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물은 수소 두 분자와 산소 한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양전하와 음전하를 동시에 띠고 있어다른 물질을 잘 포용하기도 하지만 분리시키기도잘하는 성질이 있어서 용매로써의 역활을 담당한다.잘 아는바와 같이 우리 몸의 2/3은 수분이다.우리가 가진 각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전달하는 혈액의 대부분도 물이다.지구의 물은 무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담수의 최대저장고는 빙하이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줄어드는상태에서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물의 자원은 축소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빙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파키스탄이다.빙하가 이런 추세로 줄어든다면파키스탄은 물로 인해 많은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한다.예로 부터 물을 다스리는 민족이나부족이 권력을 잡았다고 한다.세계를 정복하던 로마는수도교를 설치하여 물을 로마로끌어왔고 로마는 풍족한 물을사용할 수 있었다.로마에 많은 분수가 있는 이유가바로 외부에서 끌어 온 물을사용했기 때문이다.근대에 와서는 댐을 건설하면서인류는 물을 관리하기 시작했다.반면, 댐으로 인한 이주문제와환경 파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물은 국경이 없이 흘러가지만상류의 국가가 물을 독점함으로써물분쟁은 여러지역에 걸처 일어나고 있다.우리는 죽으면 황천을 지나간다고 말한다.서양에서도 우리와 비슷하게 렛데의 강을건너간다고 한다.살아서 또는 죽어서까지 우리는물과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인간이 물을 어떻게 체험하고, 물에 대해 어떤 믿음과 이해를 갖고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물을 이용하는지를 설명한다. 인간은 수많은 문화적 렌즈를 통해 물을 숭배하고 사랑하고 두려워했으며, 물로 연결되고 물 때문에 싸움을 벌였다. 담수 자원을 둘러싼 갈등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바다조차도 기후 변화와 오염의 압박을 느끼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우리와 물의 생명 문화적 관계는 인간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종의 안녕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들어가는 글 물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1. 바다 깊은 곳에서 시작된 생명 _지구 위의 물
2. 모든 것의 시작, 카오스 _살아 있는 물
3. 물은 어디에나 있다 _인간의 삶을 연결하는 물
4. 돌고, 돌고, 돌다 _물의 여정
5.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되다 _물을 지배하는 인간
6. 물의 흐름을 막아라 _산업과 물
7. 지구의 수로를 리모델링하다 _공학으로 설계된 물길
8. 댐 건설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_물을 지키려는 사람들

결론 물에도 국경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