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유정이가 우주를 좋아하고, 광수가 유정이를 좋아하는 그런 꽁냥꽁냥한 이야기도 있고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내용과농촌, 농사, FTA 등에 관하여 생각해 볼 내용이 수록되었다.엄마가 재혼한 유정이, 엄마가 집 나간 광수의 성장도 엿볼 수 있다.혼자 읽으면서 서너 번 눈물 찔끔 흘렸다.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새를 들으며 새들이 궁금했다 특히 후투티라는 새를 직접 찾아보니 너무 예뻤다
따뜻하고 씩씩한 김중미표 성장소설이 왔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조커와 나 의 작가 김중미의 신작 장편 모두 깜언 이 창비청소년문학 64권으로 출간되었다. 강화도 농촌에 사는 여중생 유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중미표 성장소설로, 서로 연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농촌 공동체 속 인물들의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의 삶과 글쓰기를 일치시켜 온 작가 김중미는 모두 깜언 에서 다문화 가정 문제, FTA, 구제역 등 농촌 사회의 여러 이슈를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청소년 주인공의 시선에서 희망을 말한다.
1. 베트남에서 온 작은엄마
2. 말 근육 광수, 우윳빛 우주
3. 살문리는 꽃 대궐
4. 광수와 나
5.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6. 뜬 모 내기
7. 꼬맹이
8. 우주가 물었다. 넌 꿈이 뭐야?
9. 소꿉친구 지희
10. 가족
11. 길고양이
12. 광수네 이야기
13. 베트남에서 온 로앤
14. 꿍어, 꿍안, 꿍떰
15. 긴 장마
16. 용마와 아기 장수
17. 포도 수확
18. 가을이 풍요의 계절이라고?
19. 화재
20. 살문리 사총사
21. 졸업식
22. 너는 내 운명?
23. 상처가 아물다
24.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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