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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자서전

glxmdhtn 2024. 2. 22. 18:38


●<헬렌 켈러 자서전>나는 헬렌켈러의 자서전을 읽다가 눈을 감고 주위의 사물을 더듬어 보았다. 촉각과 후각에 의존해서 사물의 형태와 성격을 파악한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행위인지 오롯이 그것을 느낄수 있었다. 블라인드 체험을 한번해본 사람은 그답답함을 인내할 수 없을 것이다. 눈을 가리고 상대방의 박수와 말소리로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내가 체험한 블라인드 체험은 헬렌과 설리반 선생님의 인내심과 용기의 축에 끼어들지도 못한다. 그들은 몸소 실천하고 역경을 이겨낸 동반자인 것이다. 헬렌켈러의 인내심과 끈기, 그녀의 낙관주의적인생관 그리고, 설리반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무언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설리반 선생님이 헬렌에게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과정을 헬렌은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아래의 문장을 통해서 우리도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99p-- 내가 처음으로 ‘사랑’이란 단어의 의미를 물었던 어느날 아침이 기억한다. 내가 제비꽃을 꺽어서 설리반 선생님에게 주었을 때 선생님은 나를 한쪽팔로 포근히 내몸을 감싸 안고, 내손바닥에 “나는 헬렌을 사랑해” 라고 쓰셨다. 사랑이 뭔데요? 나는 물었다. 선생님은 나를 더 가까이 끌어당기더니 나의 심장을 가르키며, “그건 여기에 있단다” 하고 말씀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손에 있는 제비꽃의 향기를 맡으며 알고있는 몇안되는 단어들과 몸짓을 섞어가며 물었다. “ 사랑은 꽃의 향기인가요?” “아니란다” 선생님은 답했다.103~104p--- 온종일 구름이 해를 가린채 잠깐씩 소낙비가 뿌리곤 했는데 갑자기 남부 특유의 찬란한 해가 구름을 뚫고 나왔다. 나는 다시 물었다. “이게 사랑인가요?” 설리반 선생님은 답했다. 당시 나는 제대로 이해할수 없었으므로 선생님은 더 간단하고 쉬운 말로 설명해주었다. “헬렌 너도 알겠지만 구름을 만질 수 없단다. 그러나, 비는 느낄 수 있지 한 낱의 뙤약볓이 걷히고, 단비가 내릴 때 목마른 흙과 꽃들이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알거야. 사랑도 구름처럼 우리가 손으로는 만질 수 없지만, 모든 것에 퍼부어지는 달콤함을 우리는 느낄수 있지. 사랑이 없다면 행복하지도 않고 놀고 싶지도 않을거야.”돌연 이 아름다운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내 영혼과 다른사람의 영혼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이 느껴졌다.
헬렌 켈러의 주옥같은 에세이 (Optimism)가 완역 출간되었다. 새로 나온 헬렌 켈러 자서전 에 실린 는 헬렌 켈러의 열망과 희망의 원천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논리적이고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는 작품이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
나의 낙관주의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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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케이크 머핀 파운드 초콜릿제목을 보면 이것 저것 다 있을 것 같아서 구입한 베이킹 책입니다. 받아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얇은 책 두께에 놀랐네요. 내용도 약간 부실해 보이고 어느정도 베이킹 해 보신 분이 봐야 될 것 같아요. 너무 간단하게 설명을 해 놓아서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전 파운드 몇가지 따라서 해 먹어봤는데 맛은 역시 흰밀가루가 최고 같아요 ^^;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직접 홈 베이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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